Friday, May 6, 2016

Bài 18: (으)라고 하다, 자고 하다 - Lớp trung cấp 1 (중급1 - 사회통합프로그램)

Bài 18: 이웃과 지역사회 - HÀNG XÓM VÀ CỘNG ĐỒNG

I. NGỮ PHÁP:

[동사] + (으)라고 하다: dùng để tường thuật lại yêu cầu/mệnh lệnh của người khác.
Động tư đi trước cấu trúc (으)라고 하다 phải ở thì hiện tại.
Tính từ và động từ 이다 không thể sử dụng ở câu truyền khiến (imperative sentence) nên không liên quan đến cấu trúc này.

재능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하라고 했어요.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한 공부방에서 그림을 가르치라고 하셨어요.
모금 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할 거예요.
불우 이웃 돕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라고 했어요.

[사]자고 하다: dùng để tường thuật lại đề nghị (let's= -자 hay ㅂ/읍시다) của người khác.

Động tư đi trước cấu trúc 자고 하다 phải ở thì hiện tại.
Tính từ và động từ 이다 không thể sử dụng ở câu truyền khiến (imperative sentence) nên không liên quan đến cấu trúc này.

A: 엘레나 씨도 오기로 했어요? Elena cũng quyết định đến à?
B: 네, 엘레나 씨가 날씨가 추우니까 따뜻한 커피를 마시자고 했어요.
Vâng, thời tiết lạnh nên Elena đề nghị uống cà phê ấm.
A: 갑자기 여행을 왜 취소하셨어요? Tại sao đột nhiên hủy chuyến du lịch vậy?
B: 아, 내일 비가 올 것 같아서 가지 말자고 했어요.
À, ngày mai có lẽ sẽ mưa nên (ai đó) đã đề nghị đừng đi.

“빨리 갑시다 !” Hãy đi nhanh lên!
→ 빨리 가- + -자고 해요/했어요.
→ 빨리 자고 해요/했어요. (Ai đó đã đề nghị) hãy đi nhanh lên.

Đọc thêm:
1. www.howtostudykorean.com/unit-3-intermediate-korean-grammar/unit-3-lessons-51-58/lesson-53/
2. www.howtostudykorean.com/unit-2-lower-intermediate-korean-grammar/unit-2-lessons-42-50/lesson-44/#441

II. BÀI NÓI:

에 바: 이번 주 토요일 오후에 복지관에서 불우 이웃 돕기를 한다고 해요. 이리나 씨가 같이
봉사하자고 했는데, 엘레나 씨도 같이 할래요?
엘레나 : 그래요? 저도 기회가 있으면 봉사하고 싶었는데 잘됐네요. 그런데 어떤 일을 해야 하는데요?
에 바: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김치를 담가 주고, 청소를 도와 드리면 돼요.
엘레나 : 저도 신청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돼요?
에 바: 이리나 씨가 전화로 같이 신청한다고 참가 여부만 알려 달라고 했어요.
엘레나 : 네, 그럼 저도 신청하겠다고 전해 주세요. 연락해 줘서 고마워요.


III. BÀI NGHE:

IV. BÀI ĐỌC:

불우 이웃 돕기 봉사 활동 예전에는 연말 불우 이웃 돕기를 하면 대기업들은 성금만 전달하곤 했다. 

그러나 요즘은 성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어떤 대기업에서는 직원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를 만들어 직접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주기적으로 복지 시설 방문, ‘청량리 밥퍼’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물건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판매 금액의 일부를 불우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도록 만든 기업들도 있다. 이렇듯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방법은 다양해지고 있다. 불우 이웃 돕기 활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만 갖고 있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도울 수 있다. 모두가 더불어 도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도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작은 봉사 활동이라도 참여해 보세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V. BÀI VIẾT:

작년 겨울 연말을 맞이하여 동아리 친구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그림 재능 기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숙제도 도와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날 아이들의 미소를 잊지 못해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씩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도 둘러보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겁니다. 여러분도 한 번 참여해 보세요


VI. VĂN HÓA:

이웃은 서로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집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웃사촌은 “거리가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라 서로 이웃에 살면서 정이 들어 사촌 형제나 다를 바 없이 가까운 이웃”을 말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예로부터 이웃을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농경 생활을 해오면서 서로 돕고 기쁜 일은 함께 기뻐하다 보면 어느새 가까운 친척만큼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안에 큰일이 있을 때에는 늘 이웃과 상의하고 결정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주거 형태와 생활 방식이 변화하면서 이웃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보다는
이웃끼리 교류가 적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 나름대로의 지역 공동체 의식이 존재하고 친밀한 이웃 관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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