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6, 2016

Bài 19: (으)ㄹ까 봐, (으)ㄹ 정도로 - Lớp trung cấp 1 (중급1 - 사회통합프로그램)

Bài 19: 고민과상담 - LO LẮNG VÀ TƯ VẤN

I. NGỮ PHÁP:

[동사/황용사]+(으)ㄹ까 봐:lo lắng về.

시간이 너무 늦어서 주무실까 봐 전화를 못 했어요. Vì thời gian quá trễ, tôi lo về việc gọi đồ ăn nhưng gọi điện thoại không được.
한국어를 잘 못해서 다른 사람에게 실수할까 봐 항상 긴장해요. Không giỏi tiếng Hàn nên tôi luôn lo lắng về việc gây lỗi với người khác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제가 만든 요리가 맛이 을까 봐 걱정이에요. Đã mời bạn nhưng tôi lo rằng tôi nấu ăn không ngon.
면접시험에 떨어질까 봐 걱정이 돼서 잠을 못 잤어요.  Tôi sợ rớt thi phòng nên nên lo lắng và không ngủ được.

건강이 나빠질까 봐 담배를 끊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Vì sợ sức khỏe không tốt tôi đã bỏ hút thuốc và bắt đầu tập thể thao.

관심이 있던 이성에게 거절을 할까 봐 걱정이 돼서 고백을 못 하다.
아이 학부모 모임에 지각할까 봐 버스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다.
부모님께서 걱정할까 봐 아내와 싸운 것을 얘기하지 않다.
집에 늦게 들어온 것을 눈치챌까 봐 조용히 들어가다

화가 나다
불합격하다
미끄러지다
자다
외롭다

가: 무슨 일인데 꽃다발을 사세요?
나: 어제 여자 친구 생일을 깜빡해서 아직 화가 났을까 봐 선물하려고요.

가: 무슨 걱정이 있어요? 안색이 안 좋아 보여요.
나: 내일 운전 면허 시험을 보는데 이번에도 불합격할까 봐 걱정이에요.

가: 그렇게 좋아하는 커피를 왜 안 마셔요?
나: 늦은 시간에 마시면 못 잘까 봐 잘 안 마셔요.

가: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어요?
나: 방학 동안 어학연수를 가는데 여자 친구가 외로울까 봐 걱정이에요.

가: 이렇게 눈이 많이 오고 추우면 밤에 길이 얼겠어요.
나: 내일은 꼭 차를 사용해야 하는데 길이 얼어서 미끄러질까 봐 무서워요.


비가 올까 봐 우산을 가져왔어요. Tôi sợ trời mưa nên tôi đã mang dù.
비가 올까 봐 우산을 가져올 거예요. Tôi sợ trời sẽ mưa nên tôi sẽ mang dù.

Chú ý rằng thì của câu được xác định bởi động từ chính, không phải động từ đứng trước ㄹ/을까 봐.

저의 여자 친구가 슬플까 봐 그녀를 위해 꽃을 샀어요. Tôi sợ bạn gái buồn nên tôi đã mua hoa tặng cô ấy.

그것이 너무 비쌀까 봐 돈을 많이 가져왔어요. Cái đó tôi sợ quá đắt nên đã mang thêm tiền.

집주인이 물이 흘러나올까 봐 지붕을 수리했어요. Chủ nhà lo rằng nước sẽ dột nên ông ấy đã sửa mái nhà.

손을 더러울까 봐 소독했어요. Tôi sợ dơ tay nên đã khử trùng nó.

그 사람이 내가 무례하다고 생각할까 봐 그에게 사과했어요.  Tôi sợ ông ta nghĩa rằng tôi vô lễ nên tôi đã xin lỗi ông ấy.

파도가 너무 높을까 봐 바다에 안 들어갔어요. Tôi sợ sóng quá lớn nên đã không đi biển.

누가 저를 찾아낼까 봐 저는 방 한구석에 몸을 숨겼어요. Tôi sợ ai đó tìm thấy nên đã nấp dưới góc phòng.

애기를 만지기 전에 손이 더러울까 봐 손을 소독약으로 씻었어요. Trước khi sờ vào em bé, tôi sợ tay dơ nên đã rửa tay bằng dung dịch diệt khuẩn.

나이가 많을 때 돈이 없을까 봐 오래전부터 돈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Tôi sợ rằng tôi không có nhiều tiền khi về già, vì vậy từ lâu rồi tôi đã bắt đầu tiết kiệm tiền.

결혼식에서 이 셔츠가 너무 이상해 보일까 봐 화려한 것을 입었어요. Tôi sợ cái áo nhìn quá lạ tại lễ cưới nên đã mặc đồ đẹp hơn.

주방 기구가 주방에 들어갈 수 없을까 봐 가로와 세로를 측정했어요.  Tôi sợ dụng cụ nhà bếp không vừa với nhà bếp nên đã đo chiều dài và rộng.

제가 수업 시간 동안 가르칠 내용이 틀릴까 봐 역사가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물어봤어요. Tôi sợ nội dung tôi dạy trong lớp sai nên tôi đã hỏi ý kiến một nhà sử học nó đúng hay sai.

Cấu trúc ~ㄹ/을까 봐 có thể đứng cuối câu.
Có thể thêm 걱정되다 sau ~ㄹ/을까 봐:

Before we get into anything, let’s talk about the word “걱정하다.” This is actually a weird verb because there doesn’t seem to be any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걱정하다’ and ‘걱정되다.’ Because ‘걱정하다’ ends in ‘하다,’ you would think that it would have the active meaning of “to worry” (as in, I am worrying my brother). Conversely, because ‘걱정되다’ ends in ‘되다,’ you would think that it would have the meaning of “to be worried” (as in, I am worried about my brother). The weird thing about this word, is that it appears that both 하다 and 되다 forms have the passive meaning of “to be worried” and not “to (make) worry.”

Though it appears you can use ‘걱정되다’ and ‘걱정하다’ to mean essentially the same thing, personally, whenever I talk about myself being worried, or somebody else being worried, I always say “걱정되다.”

The most common time you will see 걱정하다 being used is when telling somebody not to be worried.

For example:

걱정하지 마! = Don’t worry!

Using 되다 in this case is awkward:

걱정되지 마!

Anyways, now that we know that, let’s talk about the grammatical form ~ㄹ/을까 봐. When putting this at the end of a sentence, the speaker is indicating that he or she is worried about the clause before ~ㄹ/을까 봐 occurring.

걱정되다 is usually placed after ~ㄹ/을까 봐 in this usage. For example:

시험을 잘 못 볼까 봐 걱정돼요 = I’m worried that I won’t do well on the exam
비가 올까 봐 걱정돼요 = I’m worried that it will rain
그녀가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봐 걱정돼 = I’m worried that she won’t like me
논문을 여름까지 끝낼 수 없을까 봐 걱정돼요 = I’m worried that I won’t finish my thesis by summer

If you want to say that you are worried about something in the past, you can conjugate the verb/adjective before  “~ㄹ/을까 봐.” For example:

시험을 잘 못 봤을까 봐 걱정돼요 = I am worried that I didn’t do well on the exam
비가 왔을까 봐 걱정돼요 = I am worried that it rained
그녀가 나를 좋아하지 않았을까 봐 걱정돼 = I am worried that she didn’t like me

You can also conjugate 걱정되다 into the past tense to indicate that you were worried:

시험을 잘 못 봤을까 봐 걱정되었어요 = I was worried that I didn’t do well on the exam
비가 왔을까 봐 걱정되었어요 = I was worried that it rained
그녀가 나를 좋아하지 않았을까 봐 걱정되었어 = I was worried that she didn’t like me

Often you will see 걱정되다 omitted in these types of sentences, and the sentence just ends with ~ㄹ/을까 봐. Usually when 걱정되다 is omitted, the meaning of it being there is implied in the sentence. For example:

시험을 잘 못 볼까 봐 = I’m worried that I won’t do well on the exam
비가 올까 봐 = I’m worried that it will rain
그녀가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봐 = I’m worried that she won’t like me
논문을 여름까지 끝낼 수 없을까 봐 = I’m worried that I won’t finish my thesis by summer

ㄹ/을까 봐 có thể kết thúc câu với việc mô tả một dự định. You can see how one might be confused between these meanings because the grammar within these sentences is identical. Ví dụ:

그 영화를 볼까 봐. Tôi định đi xem bộ phim ấy.
시험을 잘 못 볼까 봐. Tôi sợ rằng tôi sẽ không thi tốt.

Just like many other things in Korean, the context can clarify the specific meaning. For example, what would happen if you heard the sentences above and confused their meanings

그 영화를 볼까 봐. Tôi sợ rằng tôi sẽ xem bộ phim ấy.
시험을 잘 못 볼까 봐. Tôi đang nghĩ về việc thi không tốt.

As you can see, the sentences above (with their meanings changed) are illogical when used like that. Of course, you could find a context where they might be appropriate, but I’d be hard pressed to find a situation where you would want to say “I am thinking about doing bad on the exam.” By paying attention to the context and the information within the sentence, it is usually clear what meaning is being implied.

Below are many more examples:

예산이 없을까 봐 걱정돼요 = I’m worried that there isn’t enough budget
다과가 부족할까 봐 걱정돼요. Tôi sợ sẽ không đủ tươi mới.
작업을 완료할 수 없을까 봐 걱정돼요. Tôi lo chúng ta không thể hoàn thành công việc.
그 소리가 학생들을 방해할까 봐 걱정돼요. Tôi sợ âm thanh đó làm ảnh hướng tới sinh viên.
경찰관이 저에게 총을 쏠까 봐 걱정됐어요. Tôi sợ cảnh sát có thể bắn tôi.
집주인이 부서진 거울을 찾아낼까 봐 걱정돼요. Tôi sợ chủ nhà sẽ tìm thấy gương bị vỡ.

걱정되다 có thể bỏ đi mà không làm thay đổi ý nghĩa. These types of constructions are more likely to be used in the middle of a conversation. For example, if somebody asks you “Why are you worried?” you can eliminate 걱정되다 from the sentence because it can be assumed. However, when walking into a room and starting a conversation, you will be more likely to hear “걱정되다” used in these sentences.

예산이 없을까 봐
다과가 부족할까 봐
작업을 완료할 수 없을까 봐
그 소리가 학생들을 방해할까 봐
경찰관이 저에게 총을 쏠까 봐
집주인이 부서진 거울을 찾아낼까 봐

[동사/황용사] +(으)ㄹ 정도로:đến mức, (so) . . . to the extent that/(so) . . . to the point that

가: 토모 씨가 그렇게 한국말을 잘해요? Tomo nói tiếng Hàn giỏi cỡ nào?
나: 네, 한국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한국말을 잘해요. À, nói tiếng Hàn giỏi đến mức tin rằng
가: 지금 밖에 눈이 많이 와요? Bây giờ bên ngoài tuyết rơi nhiều không?
나: 네, 앞이 안 일 정도로 눈이 많이 와요. Vâng, tuyết rơi nhiều đến mức đằng trước không nhìn thấy được.

식사를 할 시간이 없다 / 일이 많다 → 식사를 할 시간이 을 정도로 일이 많아요.
Làm việc nhiều đến mức không có giờ ăn.

받아쓰기가 어렵다 / 선생님의 말이 빠르다
→ 받아쓰기가 어려울 정도로 선생님의 말이 빠르다.

걷기가 힘들다 / 다리가 부어서 아프다
→ 걷기가 힘들 정도로 다리가 부어서 아프다.

하루에 세 시간도 잠을 못 자다 / 야근이 많다
→  하루에 세 시간도 잠을 못 잘 정도로 야근이 많다.

잠시도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 일이 많다
→잠시도 앉아 있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일이 많다

가: 오늘 동창회 모임이 어땠어요?
나: 모두 옛날이야기를 하면서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웃었어요.

배꼽이 빠지다
달고 살다
입에 불이 나다
쓰러지다

가: 김치찌개 많이 먹었어요?
나: 눈이 빠질 정동로 매워서 조금밖에 못 먹었어요.

가: 과자를 정말 좋아하나 봐요. 벌써 5개나 먹었네요.
나: 네, 군것질을 좋아해서 밥 대신 과자를 ......... .

가: 무슨 일 있어요? 안색이 안 좋아요.
나: 네, 며칠 밤새웠더니 .........  피곤해요.

가: 미안해요. 조금 늦었지요? 차가 많이 막혀서요.
나: 조금이요? ......... 오래 기다렸어요.


http://www.language.berkeley.edu/korean/10/lesson20/20_grammar_only.htm


II. BÀI NÓI:

메 이 : 요즘 안색이 안 좋아 보이는데, 혹시 무슨 고민이 있어요?
바야르 : 네, 요즘 취업 문제로 고민이 많아요. 1차 면접은 통과하는데 2차 면접시험에서 자꾸
떨어져서 속상한 마음에 잠을 잘 못 잤거든요. 다음 주에 면접시험을 볼 건데, 또 떨어질까
봐 걱정도 되고요.
메 이 : 여러 번 떨어질 정도로 문제가 있으면 상담을 한번 받아 보세요.
저도 예전에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바야르 : 그래요? 상담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데요?
메 이 : 상담 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전화 상담을 신청하기만 하면 돼요.

바야르 : 좋은 정보를 알려줘서 고마워요.

III. BÀI NGHE:

IV. BÀI ĐỌC:

Q: 안녕하세요? 불면증 문제로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어느 날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면 잠을 자지 못합니다.
최근 들어 더 심각해진 것 같습니다. 겨우 잠이 들어도 새벽에 여러 번 깹니다. 1년 전부터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 요리 방법부터 청소 방법 등 생활 방식이 달라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남편은 저에게 어른이니까 이해하라고만 해서 부부 싸움도 가끔 합니다. 그런 날에는
잠을 더 못 자고요.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잠을 못 자니까 더 예민해 져요.
A: 안녕하십니까?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김민수입니다.
불면 증상 때문에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불면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의사와 직접 상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을 도와주는 몇 가지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밤마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난다.
2. 낮 시간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산책을 규칙적으로 한다.
3. 취침 직전에는 너무 격렬한 운동을 피한다.
4. 커피나 홍차, 녹차 등 같은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피한다.
5. 저녁에 과식을 하지 않는다.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먹는 것은 도움이 된다.


V. BÀI VIẾT:


VI. VĂN HÓA:


찾아가는 이동 상담

이주 외국인과 유학생 등 서울 거주 외국인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종합
지원 기관인 서울글로벌센터는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불편하고 궁금했던 것들을 무료로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 분야는 노무,
산재, 국민연금, 외국인 근로자 4대 보험(출국 만기, 귀국 비용, 상해, 임금 체불 보증), 의료 진료 외에도
금융, 인권, 정보 통신 등이 있다


2013년 8월부터는 서울 시내 대학교를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상담을 실시하여 비즈니스, 주택임대, 유학정보, 취업정보 등 7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상담을 원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또는 서울글로벌센터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 ☎02-2075-4114
•서울글로벌센터: ☎02-2075-4113



KẾT THÚ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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